고3 · 2027학년도 대입
고3, 남은 기간을 어디에 쓸 것인가
고3의 문제는 무엇을 할까가 아니라 무엇을 버릴까입니다. 남은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지원 범위를 좁히는 것이 곧 전략입니다.
이 시기에 실제로 정해지는 것
- 수시 6장의 구성 — 합격 가능성보다 고사일이 먼저 걸린다
- 실기 종목의 최종 선택 — 지원 대학이 보는 종목만 남긴다
- 수능최저를 거는 전형에 지원할지
지금 하면 되는 일
- 고사일부터 배치한다같은 날 두 대학의 실기고사가 잡히면 한 곳은 응시조차 못 합니다. 지원 대학을 고를 때 날짜를 먼저 깔고 그 위에 합격 가능성을 얹어야 합니다.
- 지원 대학이 보는 종목만 남긴다대학마다 종목 구성이 다릅니다. 지원하지 않을 대학의 종목에 쓰는 시간이 이 시기에 가장 비싼 낭비입니다.
- 측정 방식을 목표 대학에 맞춘다같은 종목도 터치 방식, 시기 횟수, 파울 처리가 대학마다 다릅니다. 기록이 같아도 방식이 다르면 점수가 달라집니다.
- 정시까지 계산에 넣는다수시 실기가 끝나면 바로 수능이고, 수능 뒤에 정시 실기가 있습니다. 수시 결과를 기다리며 비워두는 기간이 정시 준비 기간과 겹칩니다.
흔한 오해
자주 묻는 것
-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갈 수 없나요?
- 그렇습니다. 충원(추가) 합격도 합격으로 처리되어 정시 지원이 막힙니다. 수시 6장을 고를 때 '가면 다닐 곳'만 넣어야 하는 이유입니다.
- 지금 종목을 바꾸는 게 나을까요?
- 종목은 대학이 정하므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종목이 아니라 지원 대학입니다. 특정 종목이 끝까지 안 나온다면, 그 종목을 보지 않는 대학을 찾는 편이 빠릅니다.
근거
2026-09-15 확인.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원서접수 전 해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